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꿀팁

올해는 이상하게도 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한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시기인 8월에 말입니다. 코로나에 태풍에 늦은 장마에 정말 여러 가지로 2020년을 다사다난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떠날 줄을 모르고 계속적으로 머물면서 끊임없이 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의 아이폰은 시도 때도 없이 재난문자 알람을 울립니다.

평소에 카톡이 왔을 때 진동 소리도 듣기 싫어서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의 카톡 벨소리도 무음으로 하는 마당에 며칠째 재난문자를 듣고 있으니 불쾌지수가 극도로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당장 재난문자 끄는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폰 재난문자 끄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1. 먼저 아이폰 설정에 들어갑니다.

2. 설정에서 두 번째 단락에 있는 알림을 들어갑니다.

3. 알림을 찾아 들어가면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첫 화면으로 각종 어플에 대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화면에서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줍니다.

4.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면 제일 하단에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에서 긴급재난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에 관련한 알림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 이외에도 각종 재난안전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어플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안전디딤돌이라는 어플입니다. 앱을 설치하는 stroe에서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므로 혹시 필요한 분들은 이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전디딤돌 어플을 통해 각종 재난, 시설 정보, 생활안전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우리가 지나쳤던 재난 뉴스들을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니 굉장히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폰 재난문자 끄기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재난문자를 무조건 끄는 것도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정말 위험할 때는 재난문자가 필요할 수 있으니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