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미세먼지 때문인지 피부가 거칠거칠하고 예민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마다 제가 찾는 홈케어 피부 관리기가 있는데 오늘은 이 피부 관리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로 탤런트 엄현경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르비와 많이 비교하는 제품입니다. 펄 케어 초음파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는 피부 톤 개선과 피부 탄력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화장품의 좋은 성분들을 피부 속까지 침투시켜 화장품의 성분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또한 펄 케어가 세계 최초로 온열과 초음파를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의 구성품은 본체, 충전기, 사용설명서 3가지로 있습니다. 충전기는 휴대폰 충전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제품을 한번 충전했을 때 5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타제품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와는 다르게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는 모드가 여러 개 있으며 자신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원하는 모드에 맞추어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의 모드는 총 3가지로 CLEAN, NUTRITION, BOOST 모드가 있습니다. 먼저 CLEAN 모드는 기기의 헤드 부분이 따뜻해지면서 온열 효과와 동시에 이온이 함께 나오는 상태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피부의 탄력과 톤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 번째 NUTRITION 모드는 갈바닉 초음파와 이온이 함께 나오며 CLEAN 모드와 마찬가지로 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드는 기능성 화장품이 온전히 피부에 침투될 수 있게 도와주며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고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 , BOOST 모드는 이온이 나오고 냉마사지가 가능하도록 헤드 부분이 차갑게 변하며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저는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를 사용할 때에는 참존 뉴 컨트롤 크림을 사용하여 마사지를 많이 하곤 합니다. 이 크림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투버를 통해 알게 되었고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데 아주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 크림을 이용해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 쓰는 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맨 얼굴을 준비합니다. 피부가 하얀 편이긴 하지만 대신 이렇게 잡티가 너무 잘 보이는 편입니다.
맨 얼굴 위에 참존 뉴 컨트롤 크림을 많이 발라줍니다. 크림을 바른 채로 2~3분 정도 기다리면 크림의 흰색 제형들이 투명하게 바뀝니다. 이때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모드 버튼을 2~3초간 꾸욱 누릅니다. 버튼을 누르면 기기의 불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클린 모드에 불이 들어옵니다. 모드를 가볍게 한번 더 누르면 NUTRITION 모드로 바뀌고 모드 버튼을 가볍게 한번 더 누르면 BOOST 모드에 불이 들어옵니다. 저는 NUTRITION 모드로 5분 BOOST 모드로 5 분하여 10분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미온수로 얼굴을 헹구어 남아있는 크림들을 다 씻어줍니다. 기기를 다 쓴 뒤에는 헤드 부분을 반드시 닦아 보관하고 기기를 사용하기 전에도 헤드 부분을 알코올 거즈로 한 번 닦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펄 케어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를 쓰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피부 마사지를 할 때 동그랗게 롤링하거나 아래서 위로 올리듯 롤링을 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 증진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기기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온열 기능과 냉온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에 열이 많을 때는 냉온 기능으로 열을 식혀주고 온열 기능으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 자신이 가진 피부 문제에 맞춰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기기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기의 헤드 부분이 위생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기기의 헤드 부분에 뚜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잠깐 생각을 해보곤 했습니다. 기기의 헤드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물론 사용 전 알코올 거즈로 헤드를 닦고 사용하면 되지만 조금 더 위생을 생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에스테틱과 같은 비싼 피부 미용 관리를 받기 어렵다면 그 보단 좀 더 저렴한 펄 소닉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와 같은 홈케어 피부 관리기를 통해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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