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푸꾸옥 여행을 떠나면서 이용했던 이스타항공 탑승 후기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스타 항공은 국내 저가 항공사로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인 항공사입니다. 푸꾸옥 여행을 계기로 처음 이용해 보는 이스타 항공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이스타 항공 예매 및 체크인
푸꾸옥행 비행기는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예매하였습니다. 항공권을 싸게 사는 꿀팁을 알기 전에는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비행기를 예매하곤 했습니다. 비행기 예약을 끝낸 뒤 이스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항공사 홈페이지나 항공사 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혹시 항공권을 싸게 사는 꿀팁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분류 전체 보기] - 항공권 싸게 사는 법 (개인적인 꿀팁 참고)
항공권싸게사는법 (개인적인 꿀팁 참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항공권 싸게 사는 법 3가지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해외여행을 1년에 2번 정도 가려고 합니다.해외여행은 인생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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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스타 항공 탑승하기 전 준비
푸꾸옥 여행지 특성상 가족 단위, 단체 여행자들이 많았습니다. 탑승하기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짐을 부치려고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짐 붙이는 것만 40분 정도 대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탑승 전, 공항에서 많이 혼잡하긴 했지만 다행히 큰 어려움 없이 짐을 부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기줄을 통제해 주고 정리해 주는 직원분이 한분 정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 이스타 항공 비행기 내부
저가 항공사인 이스타 항공의 비행기 내부는 보통 국제선에 비해 조금 작았습니다. 좌석과 좌석 간의 간격은 그나마 여유로웠지만 좌석 자체는 조금 좁은 편이었습니다. 160cm 키를 가진 저는 괜찮았지만 179cm 정도 되는 남편에겐 여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비행기 내부는 건조하긴 하였지만 그래도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4. 기내 서비스
이스타항공의 기내 서비스는 대부분 비용을 지불해야만 가능하였습니다. 음료나 간식이 따로 제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요깃거리를 준비해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공항 내 편의점을 이용하여 간식거리를 들고 비행기를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개인 화면이 없어서 TV 시청이나 영화 관람이 어렵습니다. 이 점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모르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아무것도 준비한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겐 휴대폰이라는 것이 있겠죠? 비행을 하는 동안 남편과 휴대폰으로 빙고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5. 도착 및 입국심사
푸꾸옥 공항도착 후 입국 심사를 하는데 1시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덕분에 짐은 나와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를 빠르게 처리하고 싶다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저희는 이미 기다린 거 더 기다리자는 생각에 패스트트랙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아까우신 분은 돈을 지불하고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푸꾸옥행 이스타항공은 큰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저가 항공사 특성으로 개인 화면으로 TV나 영화 시청이 어렵다는 것이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간식이나 음료 무료 제공이 되지 않으니 간단하게 먹을 간식거리를 챙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푸꾸옥 여행을 떠나는 분이 계시다면 안전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